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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보험비교사이트 를 통해 30세 여성, 순수보장형과 만기환급형을 동일 진단금 3,000만원·20년납으로 비교해 보자. 순수보장형은 15,900원, 환급형은 28,700원으로 월 차이 12,800원(환급형이 80.5% 높음)이다. 20년 총납입은 순수 15,900×240=3,816,000원, 환급형 28,700×240=6,888,000원이며, 만기환급률 30%라면 환급금은 6,888,000×0.3=2,066,400원, 환급형의 순원가(총납입−환급금)는 4,821,600원이다. 따라서 순수보장형 대비 환급형 순원가는 4,821,600−3,816,000=1,005,600원 높고 비율로는 26.3% 비효율이다. 진단 발생 시점이 납입완료 전 10년차(120개월)라고 가정하면 순수 15,900×120=1,908,000원, 환급형 28,700×120=3,444,000원으로 동일 보장에 사전지출이 1,536,000원 더 크다. 물가상승률 2%·할인율 3% 가정의 현재가치 비교에서도 순수형이 유리하며, 특히 환급금의 현재가치를 반영하면 명목 환급률보다 체감 수익률이 더 낮아진다. 암보험비교사이트는 여기에 유사암 300 특약이 환급형에 자동 포함되어 있어 보장구성이 같더라도 해지환급 구조 때문에 월 보험료가 과대화되는 경향이 있다. 납입면제 조건(3대 vs 7대)과 면책/감액 구간이 동일할 때는 보장동일·원가최소 원칙이 합리적이고, 필요 시 별도 적금으로 환급을 대체하는 편이 재무적 유연성이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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