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업을 시작하려는 사람들이 가장 많이 걱정하는 부분은 역시 수익 안정성이다. 예를 들어 배달대행의 경우 한 건당 평균 수익은 3,500원에서 4,500원 수준으로, 월 평균 수익은 50만 원에서 80만 원 정도다. 비교적 안정적인 수익이지만 육체적으로 힘든 점이 있어 체력 관리가 필수다. 이에 반해 데이터 라벨링 같은 디지털 부업은 평균 시간당 수익이 7,000원에서 9,000원으로 높지 않지만, 체력적인 부담이 적고 시간과 장소의 제약이 없다. 부업 선택 시 각 활동의 수익과 특성을 명확히 파악하여 본인에게 가장 잘 맞는 방법을 찾는 것이 부업 성공의 첫 걸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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