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휴가에 고성 공룡박물관을 가기위해 먼길을 다녀왔습니다.
2박3일일정으로 돌아다닐 곳을 많이 잡아 일정이 빡빡했었죠...그런데....
첫날 너무 지쳤어요...하지만, 팬션에서 공룡박물관에서 더위에 지친 몸을 쉬기에 너무 좋았고, 음식이 맛있어서 몸도 마음도 눈도 즐거이 보내다 왔네요...둘째날 일정을 취소하고 그냥 팬션에서만 하루를 쉬었어요...
청정지역과 바다가 훤히 보이는 멋진 입지조건에 최고의 음식솜씨, 관리잘된 팬션의 모습이 지금도 선~하네요...
마지막날 인사 못드리고와 좀 서운했습니다.
너무 즐겁게 잘 쉬고 왔습니다. 정말 가깝다면 자주가고픈 곳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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