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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0-08-09 14: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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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방에서 7/31~2박3일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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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
혁이네찬이…
 조회 : 25,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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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바다방에서 7/31부터 2박3일 지냈던 혁이맘이에요. 제가 여기저기 여행을 많이 다녀봤눈데 정말 이렇게 친절하고 가족같은 맘으로 센스짱인 쥔장은 첨이네요
아이들이 공룡을 조아해서정말 먼거리인 고성까지 가기까지 많은 고민과 애환(?)ㅋㅋ 이 잇었눈데 너무너무 후회없는 선택이였어요~
남일대 해수욕장 갔다가 정말 너무 실망스러워서 물놀이 다햇다고 생각햇눈데 펜션 셩장덕에 아이들 물놀이는 정말 원없이 한것 같아요
밖에 외출나갔다가 비가 갑자기 와서 우리빨래 어쩌나 정말 걱정햇눈데
센스짱 쥔장님! 어쩜 비안맞게 싹 게놓고 우릴 맞이해 주시던지 정말 감동 쵝오였어요~
둘째날 목포에서 칭구가 지나가던길에 들린다고해서
타지에서 보니 더 정겹고 할말이 많아 밤에 가족펜션 답지않게 시끄럽게 해서 너무 죄송해요~
남자들이 어쩜 그리 수다가 크고 정겨운지;;;
정말 거리만 가까우면 내집처럼 드나들고싶었어요~
게다가 저나 같이 간 찬이맘도 둘다 한깔끔 하거던요..결벽증에 가까운데
왠만해선 펜션 이불이런거 이용안하는 편인데
완전 깨끗하고 뽀송해서 너무너무 기분좋았어요
넓직한 냉장고와 싱크대, 깨끗한 욕실!! 글구 최적의 에어콘!!
베드민턴장,오락장,그네 ,그리구 수영장
머하나 나무랄때없네요!!
딱 하나 단점이라면!!! 너무 멀다는거ㅓㅓㅓㅓㅓㅓㅓㅓ
그거빼곤 정말 쵝오라고 하고싶어요
10년후에도 지금처럼 처음모습그대로~간직하길 바라는 맘이에요~~
남해가게되면 꼭 다시 갈꺼에요~ 기억해 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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