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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0-08-09 13:08
정말 재미있게 잘 쉬었다 왔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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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
이태희
조회 : 28,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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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장님 및 아주머니에게 너무 감사드립니다. 일찍 서둘러 출발하는 바람에 사장님께는 인사를 못드렸네요..8월3,4,5,6,7일 4박5일 바다룸 숙박했던 가족입니다.
휴가 끝나고 오늘 출근해서 일이 잔뜩 밀려있는데 시간내어 인사를 드려야할것 같아 이렇게 글을 올립니다..^^
펜션도 너무 깔끔하고..놀이시설 또한 부족한거 없이..아빠들은 새벽에 낚시가고 아이들은 수영장에서 놀고 부부는 탁구와 배드민턴을 즐기고 정말 부족한거 없이 시간가는줄 모르고 재미있게 휴가를 보내고 왔어요..
텃밭에서 야채를 띁어 먹고 바베큐도 넘 맛있었구요..무엇보다 해마다 휴가를 가면서 매번 펜션선택을 잘못해서 후회를 했었는데..가족여행펜션은 첫인상부터 시작해서 하루하루 숙박을 하면서 너무나도 여행객들에게 부족함없이 최대한의 서비스를 해주시려는 마음이 느껴져 흐뭇한 휴가가 되었어요..남편가 형부도 새벽에 배낚시를 가서 감성돔 9마리를 잡아와서 싱싱한 자연산 회를 맛볼수도 있었어요..10월에 참다래따리 체험이 있다고 하던데 그때 시간내어 한번 방문하겠습니다..
혹시라도 가족여행펜션을 갈까말까 망설이시는 분이 있다면 적극 추천하고 싶어요..4박5일 일정이 결코 길지 않게 느껴질 정도록 알차게 잘 보내고 왔어요..아쉬움이 있다면 펜션앞 바다에서 하루정도 놀다오지 못하게 아쉽네요..
그리고 사장님도 아주 친절하시고 아주머니 더우신데 너무 고생 많으셨습니다..다들 저녁에 가족들과 함께 바베큐 먹는다고 둘러 앉아 있는데 사장님과 아주머니께서는 고기 냄새에 배가 많이 고프셨을텐데..손님들 챙겨주신다고 더운날씨 땀흘리며 여기저기 다니시는 모습이 많이 안쓰러웠습니다..
그럼 건강하세요..덕분에 정말 좋은 추억 많이 만들고 왔습니다..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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