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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09-11-08 22:09
내집같은 편안함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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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
이정은
조회 : 24,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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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오랜만에 편안한 여행을 다녀온 것 같습니다. 오픈한지 얼마되지 않아 침구류와 주방비품들이 깔끔해서 좋았구요 갯벌체험도 아이들과 정말 재밌게 했습니다. 낚시를 잘 못하는 저희 남편이 펜션앞 바다에서 살감성돔과 학꽁치를 잡았어요. 나름대로 손맛도 봤구요. 무엇보다 손님을 배려하고 이해하고 정감있게 대해주는 사장님의 마음이 느껴지는 여행이었습니다. 여행객들을 위해 심어놓은 쌈채소들도 정말 맛나게 먹고요... 이래저래 실속있고 좋은 여행하고 왔습니다. 시원시원하고 바지런한 펜션지기님 또 뵙고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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